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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발달장애인 자산형성지원' 내년 첫 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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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86회   작성일 17-09-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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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내년 상반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 인천서 처음 시행된다.

인천시는 1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인 이른바 '공감복지통장(가칭)'을 전국 최초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교육 훈련, 취업·창업, 주거시설 마련을 돕고 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소요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3년이며 만18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 중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일을 하는 장애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해 매월 총 20만원씩 쌓이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 시는 12월까지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를 거쳐 내년 사업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행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목표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경우 다른 장애 유형보다 취업률과 임금 수준이 낮아 별도의 소득 보장제도가 필요하다"면서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자산 형성지원 사업인 만큼 관계 기관과 연계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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