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한마음복지관, 평택大와 장애인재활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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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43회 작성일 17-09-12 13:41본문
장애인 재활·자립지원 방안 논의
평택大 산학협력단 MOU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은 최근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향후 2년간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교육에 관한 자료 및 정보의 교류 ▲전문 자문 및 봉사활동의 협력 ▲전공실습에 관한 협력 등을 진행한다.
복지관과 평택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 육성과 장애인 재활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이필재 총장과 전공 교수, 김형완 복지관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보내 의미가 컸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관은 연면적 2072㎡ 규모로 2016년 7월 개관했다. 놀이·언어·미술·음악·물리치료실과 체력단련실, 운동 발달실, 작업감각활동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재활 및 자립생활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사업과 지역사회 재활시설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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