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주간행사 '이웃되어 함께하길 꽃바람3' 첫번째 이야기-평일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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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9회 작성일 23-05-03 13:34본문
지난 4월 17일(월)부터 22일(토)까지 장애주간행사 '이웃되어 함께하길 꽃바람3'가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주간을 맞아 평일에는 복지관 1층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였고,
토요일에는 거북이 마라톤으로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그럼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었는지 한번 들어가 보실까요?
카페53 정원에서 한마음합창단의 노래 '모두 다 꽃이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무 데나 피어도, 이름 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라는 노래 가사가 마음을 울렸네요
1층 입구에 들어오시면 액자 속에서 웃고 있는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실 수 있어요
따뜻한 봄날, 봉사자들과 함께 공원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그 옆에는 동구한마음복지관의 금손, 이정태님의 업사이클링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종이박스와 테이프를 이용해서 도안 없이 뚝딱뚝딱 만드시는 정태님의 손재주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요청 드린 한마음 CI도 망설임 없이 만들어주셨어요~
5일간 커피설거지비누 만들기, 수지침, 네일아트, 마사지,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골라 참여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수지침과 마사지는 참여자가 끊이지 않아 역시~ 많은 분들이 건강과 관련한 체험을 좋아하시는 걸 확인했어요
네일아트와 퍼스널컬러도 주 참여자가 여성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남성분들이 많이 좋아하시고 참여하셨답니다^^
이렇게 즐겁고 평화로운 장애주간이 지나갔습니다.
토요일에 진행된 거북이 마라톤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아래 링크로 정태님의 작업영상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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