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반찬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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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44회 작성일 17-02-10 13:18본문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에서는 반찬지원사업으로 재가장애인 밑반찬 서비스를 2월 9일 시작하였습니다.
반찬 조리와 배달 조로 자원봉사자를 나누어 실시하였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라 음식이 부족하지 않을까? 남지는 않을까? 맛은 좋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그러나
음식을 만드는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반찬을 담는 손길에도 사랑이 가득, 주방 청소를 마무리 하면서도 봉사자들은 힘든지도 모르고 행복해하시는 모습들이 마음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형완 관장님은 오늘 수고하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만들어서 50가정에 배달하여 한결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해주셨습니다.
반찬을 가방에 넣고 3개 지역을 나누어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날씨도 춥고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집을 찾는데 한참이(20~30분) 걸린 곳도 있었지만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은 힘든 내색도하지 않으시고 재가 장애인들이 우리를 기다린다는 생각으로 서둘러 반찬을 전달하셨습니다.
도시락을 전달하고 받는 분들에게 친절하게 다음 주에도 방문들이겠다고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금년 11월까지 반찬 걱정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문의: 지역권익옹호팀 손민혁 032-880-9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