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편의가 먼저인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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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06회 작성일 17-09-04 18:00본문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B·F 최우수기관인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에
관장님 인터뷰 요청 후 방문하여 블로그에 복지관을 소개해주셨습니다.^^
1.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진입경로 마련
건물 측면에 출입문을 따로 내 시각장애인의 접근이 수월하도록 하였습니다.
도로 끝 지점에서부터 10미터 가량 점자블록이 깔려있고 이 길을 따라가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지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2. 휠체어를 타고 복지관 내 모든 곳을 이동 가능
복지관 내 모든 곳에는 턱이 없습니다. 교육실은 물론 휘트니스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샤워 공간과 연결된 락커룸 사이의 공간에도 단차가 없어 간혹 물이 넘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 곳에서는 모든 사람의 이동 편의가 가장 먼저입니다.
3. 보행이 불편한 사람의 이동편의를 위한 핸드레일
복도 벽 전면에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벽 부착형 핸드레일을 설치했습니다.
복지관 내에서는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4. 락커룸 이용 시 휠체어 이용자의 불편 최소화
여섯 개의 락커가 들어가는 공간 중 샤워실과 가까운 쪽 아래 공간을 비워
휠체어가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또한 휠체어 자리 바로 위쪽에는 행거를 내릴 수 있는 손잡이를 설치해
낮은 위치에 있는 휠체어 사용자가 옷을 벗고 입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디딤돌 7월호 내용
- 디딤돌7월호.pdf (38.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