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깨끗하게 마음을 따뜻하게(feat. 동구사랑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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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70회 작성일 20-06-04 20:30본문
코로나19가 더 확산되어 마을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하기 더 어려운 요즘 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마을과 거리도 냉랭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응원하기 위해
동구한마음이 또 한번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지난 동구사랑공동체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포스터, 슬로건, 표어)과 함께했는데요
같이 손잡고 거리로 나올 수는 없지만 마을을 위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작품들과 함께해서
마음 더 따뜻했던, 마을이 더 빛났던 시간을 전합니다.
설레는 발걸음(좌) 거리 곳곳 꼼꼼히 치워봅니다(우)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아실텐데요 지난 슬기로운동구생활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조끼에 게시하고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수상하신 주민분들의 이름을 적어 청소를 하니
왠지 더 열심히 해야될것 같습니다^^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모아진 쓰레기봉투는 복지관에서 종량제 봉투로 꾹꾹 눌러담아 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깨끗해진 거리로 마음까지 뿌듯!
청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정말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오늘 우리가 또 건강하게 살수 있는 것 같습니다.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도 제 자리에서 마을을위해 장애 당사자분들을 위해
할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성실하게 일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건강한, 더 따뜻한 마을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